원전관련주 에너지난으로 다시 주목받는 원전관련대장주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해서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대요. 최근 해외 원자력발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과 연말 에너지난에 대한 반사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한수원에서는 SMR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국회포험 화상회의가 열렸는데요. 개발 상황과 수출 환경 조성에 대한 발표가 남에 따라 원전 관련주들의 주가는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전관련주 그리고 그중 원전관련대장주는 무엇일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원전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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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관련주들은 여러 종목이 있는데요. 원전관련대장주는 맨 아래에서 다룰 예정이고 기타 원전관련주들은 가볍게 브리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관련주

 1. 원전관련주 : 한전기술

 

 먼저 요즘 가장 핫한 원전관련주 한전기술입니다. 한전기술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원전 종합 설계와 원자로 계통 설계를 모두 가능한 기업입니다. 원자력 관련 매출 비중이 80%가 넘습니다.  

원전관련주

한전기술은 최근 해외 원전사업 수주의 대한 기대감으로 원전 관련주에 편입이 되었는데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전기차와 원전에 약 4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SMR가술력을 가진 한전 기술이 원전관련주로 급등하게 된 것입니다.  

원전관련주: 한전기술 차트

 최근 한전기술의 수급 현황입니다. 최근에 수급 현황이 좋아진 것 처럼 보이는데요. 최근 보면 10영업일 이상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기준 부채비율은 40.32%, 유보율은 6568.51으로 재무안정성이 돋보이는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들이 중장기 투자하기 리스크가 적죠. 다만 현재 주가가 굉장히 과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눌림목에서 분할 매수하는게 신규진입하기에는 좋아보입니다. 

 2. 원전관련주 : 에너토크

원전관련주

 두번째 원전관련주 에너토크입니다. 에너토크는 전동 액츄에이터와 감속기의 제조/유통하고 있는 기업인대요. SMR과 관은 원전플랜트에 에너토크의 전동 액츄에이터가 필수적으로 알려져있어 한전기술과 마찬가지로 원전관련주에 엮이게 되었습니다. 향후 에너토크는 친원전 필요성이 부각되고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수주가 본격화되면 주가는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토크 차트

다만 실적을 볼 때 투자 메리트는 크지 않습니다 작년 기준 매출액 229억원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적자는 면했지만 매출흐름은 좋지 못합니다. 60일선 부근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매수 타이밍을 노려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3. 원전관련대장주 : 두산중공업

원전관련주

 

올해 수주만 8조원

 

원전관련주 : 두산중공업

 사실 원전관련대장주라고 하면 두산중공업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 만큼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산업이 주력사업이었을 만큼 원전 관련주로 빠질 수 없는데요. 작년 기준 매출액은 15조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541을 기록했죠. 하지만 최근 수주 상황을 보면 아랍에미리트의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9년부터 미국 '뉴스케일파워社'의 SMR 개발에 협력하면서 올해 수주 누적만 8조원이라고 합니다. 

두산중공업 매출

 원전관련대장주 두산중공업은 내년 충분히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컨센서스 상으로는 올해 실적은 발표되지 않는다는 점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수급

현재 수급은 기관의 매수세가 엄청난대요. 10월 중순부터 계속되는 매수세가 돋보입니다. 지난 25일을 제외하면 보름 넘게 순매수를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투자를 우선으로 하는 보험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가장 강한걸로 보면 포지션 자체가 롱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마치며

원전관련주

 해외 원전 수주가 늘어가고 있고 섲니국들의 원전 태도가 변화함에 따라 확실히 원자력 발전 산업 자체가 뒤바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보고 있는대요. 정권이 바뀌는 시점에 더욱 탄력이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 최근 밸류에이션 급등으로 인한 주가 상승의 피로감과 더불어 빠르면 11월 시행되는 테이퍼링등에 대한 추가적인 이벤트를 고려한다면 매수타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상 원전관련주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을 매수 추천이 절대 아니며 투자의 판단과 결과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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