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정말 예쁜 꽃들이 많이 개화하죠. 남쪽은 이미 봄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곧 주말인데 꽃 구경 계획하고 계신가요? 특히 핑크색의 벚꽃은 개화시기와 만개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잖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꽃 놀이 놓치시지 않도록 봄꽃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봄꽃 개화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꼭 체크하세요!
봄꽃 종류 10가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벚꽃
봄을 대표하는 봄꽃 종류 중 하나인 벚꽃입니다. 특징은 잎에 앞서, 연한 핑크색 꽃이 피는데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개화시기가 3월~4월 경입니다. 꽃말은 절세미인, 순결,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 번영등이 있습니다. 벚꽃은 야생종으로 15종, 원예 품종으로 300개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제비꽃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박한 봄꽃입니다. 제비꽃은 봄꽃 종류 중 하나로 귀엽고 작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고 꽃말은 성실과 겸손이죠. 유럽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테네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3. 팬지
흔히 아는 팬지도 봄꽃 종류 중 하나입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이 특징인 팬지는 별명이 삼색제비꽃이랍니다. 화단이나 도로옆에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 꽃 중 하나이며 특이하게 생긴 줄무늬가 예쁜 봄꽃입니다. 팬지는 동유럽 폴란드의 국화랍니다.
4. 개나리
봄꽃을 대표하는 개나리는 높이가 3m 내외로 자라는데요. 여러 대가 나오면서 줄기 끝 부분이 밑으로 늘어지는 형태로 꽃이 핍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개화시기는 4월인 봄꽃 종류 중 하나이며, 꽃자루의 길이는 약 5mm입니다.
개나리 꽃말로는 희망, 깊은 정, 기대 정도가 있습니다.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꽃자루의 길이는 5~6mm 정도죠. 개나리 꽃말에는 희망, 기대, 깊은 정이 있습니다.
5. 유채꽃
다음 봄꽃은 유채꽃입니다. 특징으로는 독특한 봄내음을 풍긴하는 것인데요. 제주도 하면 유채꽃밭을 떠올릴 만큼 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입니다. 보통 개화시기는 2월~3월 하순입니다. 꽃말은 명랑, 쾌활 정도가 있습니다. 만개시기에는 봄 하늘 아래 노란 융단처럼 펼쳐진 풍경이 봄을 느끼게 해주는게 매력적인 꽃입니다.
6. 작약
모란을 닮은 작약도 봄꽃입니다. 개화시기는 5월 초순 ~ 중순정도입니다. 6월까지 개화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꽃말은 수줍음, 겸손, 위엄 정도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작약은 미인의 대명사 중 하나로 굉장이 아름다운 봄꽃 중 하나입니다. 꽃이 크기가 크고 향기가 매우 진하죠. 많은 분들이 오해 하는 것이 모란과 달리 작약은 나무가 아니라 풀입니다.
7. 등나무꽃
7번째 소개해드릴 봄꽃은 바로 등나무꽃입니다. 나비 모양의 잔꽃이 송이 모양으로 개화하는 특징을 가지죠. 개화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까지입니다. 꽃말은 상냠함, 환영 정도가 있습니다. 봄꽃 종류인 등나무는 꽃색이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합니다. 송이 모양의 꽃들이 나비 모양으로 피어나고 멀리서 보면 포도 송이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등나무의 꽃망울이 서서히 펴져 가는 것을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8. 진달래
진달래 역시 봄꽃 종류 중 하나입니다. 철쭉과 진달래는 비슷한 모양으로 혼동을 주기 쉬운데요. 쉽게 구분하려면 꽃잎 모양을 보면 됩니다. 꽃잎 안에 검은색 반점이 있으면 철쭉입니다. 진달래는 봄꽃 중에서는 일찍 피는 편이며, 봄이 일찍 찾아오는 요즈음에선 3월 초순부터도 개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봄꽃 진달래 개화시기는 3월에서 4월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 첫사랑을 상징하죠. 독성이 있는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으로도 쓰인답니다.
9. 철쭉
앞서 설명드린 진달래 닮은 꼴 철쭉입니다. 보통 산지에서 자라는 나무인 철쭉은 높이 2∼5m이고 어린 가지에 선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게 됩니다. 꽃말에는 사랑과 즐거움, 번영 등이 있습니다. 봄꽃 종류인 철쭉의 개화시기는 5월입니다.
10. 장미
마치며.
이상 봄꽃 종류와 봄꽃 개화시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올 봄에도 행복한 꽃 놀이 시간을 갖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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