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독성과 전염성이 업그레이드 된 변이라고?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 종식을 논하고 있는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코로나 대유행의 정점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 증상과 잠복기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2.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3. 스텔스 오미크론 잠복기
4. 마치며

 

1.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스텔스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서 한번 더 변이 된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기존 오미크론이 BA.1 바이러스였다면 스텔스 오미크론은 BA.2로 불리기 때문이죠.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염성이 더 높다고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는데요. 수치 상으로 보면 전염성이 30%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안그래도 빠른 오미크론 전염성보다 30%나 더 빠른 전염성 덕에 '스텔스'라는 첨언이 붙는 것이죠. 

 

 

스텔스 오미크론 =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그러나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은 중증도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스텔스 오미크론의 독성이 조금 더 강하다는 정도라고 보고 되었죠. 백신 예방 효과도 비슷해서 지나치게 경계할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모두 백신 2차 접종 시 69%, 74%의 보호력을 나타내주었습니다.

 

2.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무증상, 인후통이 주 증상

 

 그러면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은 기존 오미크론 증상과 다른 것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변이만 되었을 뿐 증상이 거의 같기 때문에 대부분 무증상, 인후통, 식은땀, 피로, 무기력, 발열, 기침, 콧물, 재채기, 두통 정도가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역시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은 인후통, 인후염, 콧물, 두통, 기침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역시 오미크론과 마찬가지로 발열은 거의 없고 미열 정도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하부 호흡기를 거의 침범하지 않고 대부분 상부 호흡기에서만 바이러스를 복제하기 때문에 폐렴이나 호흡곤란 등 중증 증상을 거의 유발하지 않습니다.

 

3. 스텔스 오미크론 잠복기

기존 코로나 변이보다 짧은 잠복기 

스텔스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잠복기도 오미크론 잠복기와 비슷하게 3일~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잠복기가 짧습니다. 보통 코로나 바이러스가 길면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 반면 스텔스 오미크론은 잠복기가 매우 짧은 편이지요.

4. 마치며

스텔스 오미크론

 이상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과 잠복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중증화율과 백신 예방효과가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다 보니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는 필요 없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부터 해방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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