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이번에 개정된 부분 확인하세요

 확진자 15만명을 넘어서 이제 3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상회복도 좋지만 코로나라는 질병을 가볍게 여기고, 경각심을 잃지 않아야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1) 확진 판정이 날 경우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만약 PCR 양성 시 보건소가 확진 통보를 합니다. 주로 문자나 전화로 재택치료 절차를 안내해줍니다. 보건소에서 문자로 알려주는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를 입력해야하는데요. 인적사항과 증상, 접촉자 정보를 간단히 입력해주면 됩니다. 항목이 많이 줄어들어 10분 이내로 기입 가능합니다.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의 차이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만약 재택치료 대상 집중관리군의 경우 의료진이 하루 2번 전화로 상태를 확인합니다. 5종 키트가 배달이 되는데, 기본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소독기구, 자가진단키트 그리고 해열제가 제공됩니다. 일반관리군의 경우 정책이 바뀌어서 5종 키트는 더이상 제공되지 않으며 스스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7일간 자가격리를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2) 재택 치료 중

 개정된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에서 재택 치료를 하실 때에는 본인이 평소 건강상태를 체크해주셔야합니다. 미열이나 고열이 날 경우 체온계로 온도를 수시로 체크합니다. 만약에 산소포화도가 95% 이하로 떨어지면 입원치료를 하셔야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재택치료 중에 증상이 악화된 경우라면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요청 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 시 처방을 받았다면 지정 약국에서 동거 가족이 대리 수령이 가능합니다. 대면진료 시 외래 진료센터를 이용하셔야하는데, 전화 상담 시 전문의가 심각한 상태라고 여길 시에만 가능하니 참고하십시오.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3) 격리, 동거 가족의 경우

 

7일차에 자동으로 격리 해제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확진자의 경우 일반관리군이라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차 자정에 자동으로 격리 해제됩니다. 통보 없이 자동 해제되므로, PCR검사를 따로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중관리군의 경우에는 자동 해제 되지 않습니다.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동거 가족의 경우에는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동거를 하고 있지만 PCR 검사 결과 음성이고,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격리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보건소에 연락해야합니다.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확진자와 함께 일주일간 격리가 원칙입니다. 또한 동거인은 예외적으로 생필품 구매를 위한 외출이 허용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 4) 마치며

  이상 코로나 확진자 치료 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코로나 및 백신 부작용 등으로 인해 고통받으시고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면 코로나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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