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있는데요. 3일 뒤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전 마지막 조정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드코로나 뜻 그리고 위드코로나 해외사례, 선결 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드 코로나 뜻
위드코로나는 '함께' 라는 뜻을 가진 전치사 'with'와 코로나의 합성어인데요. 단어 뜻으로 미뤄볼 때 '코로나와 함께' 일상을 생활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위드코로나 뜻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코로나 완전 종식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방역체계를 조정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준비를 하자는 것입니다.
위중증 환자를 최소화 하는 전략
위드 코로나는 지금처럼 방역과 격리에 집중해 단기적인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방식이 아니고, 코로나를 독감처럼 다루면서, 전염병 방역 전략를 사망자와 위중 환자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비대면 강의 등에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지금,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제한을 두지 않고 우리 국민들의 일상 복귀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위드코로나 배경
그러면 위드코로나 뜻을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19 완전 종식 전 위드 코로나 전략이 나오게 된 계기는 어떤 이유일까요? 일단 코로나19의 치사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이유가 있지만 사회적인 이유가 큽니다.
사회·경제적 이유
정부와 선진국들이 위드코로나 전략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빈다. 최근에 백신 접종완료자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이 조금 완화되긴 했지만 이전에는 저녁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이게 하는 긴급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식당, 카페, 유흥업종 등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너무나도 심각했죠. 자본이 부족한 대부분의 업종은 어느 대응도 없이 폐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위드코로나 장단점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게 된다면 장점만 있을까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 것입니다. 먼저 위드 코로나를 시행의 가장 큰 장점은 침체된 경기 회복일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몇 달간 지속 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몇 명의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람들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죠.
반면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게 된다면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가 지금보다 더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지금은 선진국인 영국과 싱가포르의 사례를 잘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그들보다 높지 않은 현재 위드코로나 시행은 불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국은 이제 NO마스크
영국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돌파 감염의 위험성에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프리덤 데이를 선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볼 때 코로나 발생시기와 비교하면 사망률은 낮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4. 위드코로나 선행 조건
위드 코로나 시행을 위한 3가지 선결 조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드코로나 뜻으로 알수 있듯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려면 백신 접종 완료율을 높여서 코로나19의 치명률을 낮춰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목표는 위중증 환자 예방과 사망률 하락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서 코로나19의 치명률을 독감 수준인 0.1%까지 낮추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수 있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는 되어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정부도 70%가 넘어가는 11월을 위드코로나 전환 시기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백신 접종률과 더불어 여러 가지 인프라에 따라 단계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한 대표적인 선진국 영국과 싱가포르의 정책은 다릅니다. 영국은 자유의 날로 선포 후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과 모임 인원 제한을 풀었는데요. 반면 싱가포르는 단계적으로 위드코로나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5인 사적 모임 허용에 500인 이상 행사도 허가하는 등 방역 강도를 낮췄지만 무조건 마스크는 여전히 의무 착용이었으며, 영업시간 제한 정책을 고수 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달리 싱가포르는 백신 접종률 80%를 달성하면 추가 완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결과적으로 싱가포르는 영국보다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세번째 선행 조건으로는 코로나19치료제의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타미플루 덕분에 신종플루의 유행을 막을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19 역시도 타미플루와 같은 코로나치료제가 하루 빨리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머크사를 필두로한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는 아직까지 FDA 긴급승인을 받고 있는 상태로만 알려졌는데요. 하루빨리 경구용 코로나치료제가 일상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5. 마치며
이상 위드코로나 뜻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 달이면 단계적으로 마스크 벗을 날이 올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하루빨리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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